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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상승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300원 (3.88%) 오른 11만 77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1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3.5%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회사 측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일시적 미국향 공급 일정 조정과 일회성 비용의 발생으로 영업이익률은 하락했지만, 올해 신규 제품 출시 및 기존 제품의 판매 지역 확대 등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분기부터 유럽 주요 5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출시를 마친 '램시마SC'의 처방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월께 램시마SC의 캐나다 출시를 통해 북미 지역 자가면역질환 시장 공략도 시작한다. 여기에 남반구 지역에서는 호주에서 3분기 중 출시할 예정으로 2분기 이후 지속적인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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