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 기준 KG ETS는 전일대비 9.61%(1100원) 상승한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G ETS 시가총액은 451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9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3월 KG ETS는 한 매체가 '투자은행(IB) 업계발(發) KG ETS 매물이 나왔다'고 보도하자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KG그룹 역시 "KG ETS 매각을 추진한 사실이 없다"며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G ETS는 1분기 매출이 6948억원, 영업이익은 578억원, 순이익은 825억원이라고 밝혔다.
실적을 이끈 것은 철강 및 항만 부문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5월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급감하면서 도금용 산화동 수요도 함께 하락했으나 경기회복 기대감이 살아난 지난해 6월부터 오히려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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