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시아나항공 페이스북]
아시아나항공은 10일,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해운운임 급등 및 컨테이너선 부족의 영향으로 중소기업 수출이 지연되고 있는데 따라, 연말까지 화물전용 항공기를 3회 운항한다. 운항 노선은 인천-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달 23일과 12월 7일, 21일에 출발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과 무역협회는 ◇중소기업의 항공운송을 지원하는 전세기 공급 ◇항공수송업계와 수출입업계의 공생을 위한 방안 수립 ◇중소기업의 물류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글로벌 수출입 물류 동향과 중소기업의 수출입 문제 등도 공유하면서, 효율적인 업무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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