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아모레퍼시픽, 포장재로 이스트만 재활용 플라스틱 조달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석유화학기업 이스트만 케미컬과 케미컬 리사이클 기술을 통해 재생된 재활용 플라스틱 공급 및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22일 미국 석유화학기업 이스트만 케미컬과, 플라스틱을 완전 분해해 원료상태로 만드는 ‘케미컬 리사이클(화학적 재생법)’을 통해 재생된 재활용 플라스틱 공급 및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이스트만이 제조한 재생 플라스틱을 공급받게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6월, 자사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포장재 중 재활용 또는 바이오 플라스틱이 차지하는 비율을 2030년까지 30%까지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이스트만으로부터 고품질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조달, 지속가능경영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