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주가 13%↑…윤석열 "오늘부로 선대위 해산,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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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1-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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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NE능률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E능률은 이날 오전 11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00원 (13.45%) 오른 1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NE능률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주 중 하나다. 

이날 윤 후보는 "
오늘부로 선대위를 해산한다"며 "지금까지 해 온 것과 다른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선거대책기구와 국민의힘을 잘 이끌어 국민들께 안심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다 모두 오롯이 후보인 제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선대위 쇄신 방안에 대해 "매머드라 불렸고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지금까지 선거 캠페인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다시 바로잡겠다"며 "저와 가까운 분들이 선대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국민 우려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그런 걱정을 끼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이 기대하셨던 처음 윤석열의 모습으로 돌아가겠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국민들께서 듣고 싶어 하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저에게 시간을 좀 내주시라"며 "확실하게 다른 모습으로 국민들께 변화된 윤석열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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