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작가 목소리 듣는다... 李 선대위, NFT 활성화 주제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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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2-01-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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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미디어·ICT 특별위원회가 1월 13일 NFT 긴급 진단 간담회를 개최한다.[사진=윤영찬 의원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ICT 특별위원회가 'NFT 긴급 진단 간담회'를 개최한다.

미디어‧ICT 특위는 오는 13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비주얼아트·웹툰·게임·메타버스 등 디지털 콘텐츠의 NFT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미디어‧ICT 특위 김정태 단장, NFT 정책전문가, 웹툰작가, NFT 작가 등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선우진 작가가 '왜 현대작가에게 NFT는 중요한가'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이어서 웹툰 NFT 참여작가인 김병수 목원대학교 교수가 'NFT와 웹툰의 콜라보는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끝으로 최은창 MIT 테크놀로지리뷰 코리아 편집위원이 'NFT와 딥페이크를 이용한 비방과 선거운동'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미디어‧ICT 특위 김정태 단장을 좌장으로 맡아 김환민 한국게임개발자연대 국장과 NFT 전문가가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정태 단장은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 영상회의(ZOOM)로 진행될 예정으로 NFT 커뮤니티 작가들과 전문가가 참여해 자유발언과 토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ICT 특위는 조승래, 정필모, 윤영찬, 박성준 의원의 공동위원장 체계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향후에도 주요 이슈를 주제로 진단과 토론을 진행하며 미디어‧ICT 분야 정책 소통 창구로 역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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