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안중 오거리등 서부지역 도시경관개선 주요사업 현장 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평택)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1-20 15: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시, 6월 세계장애인 역도대회 대비 녹지경관, 광고물 정비 등 중점 추진

 

서부지역 현장 점검을 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모습 [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은 19일 안중 오거리 등 서부지역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서부지역 주요 국도변의 전반적인 미관 향상을 위해 △안중오거리 도시공간구조 개선사업 △서부지역 가로환경개선사업 △아름다운 녹지경관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바람길숲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서부지역 도시경관개선 T/F를 이끌고 있는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해 안중출장소 건설도시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등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서부지역 관문인 안중오거리, 국도 38호선 주변 가로환경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각 사업별 추진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한 후 보완할 부분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서부 지역 국도변에는 공장 및 미관 저해 시설이 위치해 있어 단기간에 획기적인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면서 “이번 세계대회 이후에도 지주간판 시범사업 확대, 특색있는 녹지경관 조성 등 미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새로운 서부시대를 맞이하는 지역 위상에 걸맞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중체육관에서 열리며 30여개국 선수 200여명, 임원 150여명, 대회 기술임원 200여명, 대회서포터즈 370명 등 1000여명이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또 오는 2024년 열리는 파리패럴림픽대회 참가 자격확보를 위한 필수 대회인 만큼 세계최고 선수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