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삼척시에 따르면 보훈 ZONE에는 봉안당 296기, 자연장 276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안장시 최장 60년간(기본 30년, 기간연장 1회)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의 봉안당 및 자연장 안장 시 사용료와 관리비가 면제되며, 자연장의 석물 설치비, 배우자 합장 매장비는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관내 국가유공자 외에도 타 주소지 국가유공자도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신청을 위해 국가유공자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사망진단서, 화장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심혜영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사회에서 국가유공자 보훈 ZONE 조성을 통한 내 고장 예우 풍토 조성 및 애국정신 함양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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