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경기 사진을 게재하고 "두 번째 올림픽, 세 번째 메달"이라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웃을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최민정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443의 기록으로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1분28초39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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