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트 주가 13%↑...급상승세, 이유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네트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1분 기준 한네트는 전일 대비 13.8%(1370원) 상승한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네트 시가총액은 130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5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의 장·단점을 평가하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연구개발을 검토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자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미 정부 기관들은 암호화폐 관련 소비자 보호, 투자자·금융 기관 위험성, 암호화폐 접근성의 평등 정도를 조사할 전망이다.

특히 미국의 움직임이 늦었다는 지적에 대해 백악관 당국자들은 "기축통화 발행국으로서 디지털 달러를 발행하는 방향으로 가는 함의가 심오한 만큼 분석에 매우 신중했다"고 반박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한네트는 한국컴퓨터 VAN사업부의 분사로 설립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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