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주가 4%↑…안철수 "손실보상·보건의료에 추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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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3-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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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안랩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안랩은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800원 (4.27%) 오른 14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7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현재 기획재정부에서도 준비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와의 추경 논의 상황을 묻는 질문에 "제가 위원장을 겸임하는 인수위 코로나특위와 경제1분과에서 종합적으로 함께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위원장은 "(추경에서) 문제는 재원으로, 국채발행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그러면서도 고통받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문제와 함께 새롭게 필요한 보건의료 관련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다. 검사나 시약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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