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정향미 녹색환경국장을 비롯해 한국조류보호협회 하남시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 하남지회, 야생동물보호협회 하남지부, 푸른교육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환경단체는 야생동물 구조 및 보호(한국조류보호협회),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통한 농작물 피해 방지(야생생물관리협회), 식물 생태계 보전(야생동물보호협회), 시민환경교육(푸른교육공동체) 등을 하고 있다.
환경단체는 이날 간담회에서 △당정섬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추진 △유해야생동물(까치) 관리 방안 마련 △시민인식전환을 위한 작은 캠페인 실시 △구조동물 임시보호소 부족 문제 △야생동물 질병관리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한편 시는 31일 시청에서 ‘하남시 동물복지 민관협의회’ 위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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