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가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스타필드 펫 페스티벌’을 스타필드(하남,고양) 및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스타필드 펫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스타필드에서 봄바람을 쐬며 반려견과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 산책, 포토존 등 촬영 중심의 콘텐츠에서 운동회, 장애물 실습 등 체험형 콘텐츠로 활동성을 강화해 반려견 가족 흥겹게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강아지들이 교류하고, 보호자도 다른 반려인들과 친목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운동회부터 교육 클래스, 펫 페어도 진행된다. 반려견과 뛰놀 수 있는 ‘댕댕 운동회’는 이번달 14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과 고양 동측 광장에서 진행된다. 30초 내에 러닝 트랙을 완주하는 ‘달리개’, 5가지 장애물를 1분 내 통과하는 ‘넘어보개’, 간식을 먹지 않고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기다리개’ 등 3가지 종목도 열린다.
스타필드 위례, 부천에서는 스타가든에서 권혁필 반려견 행동전문가가 장애물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명지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족 사진 촬영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스타필드에서 반려견 가족분들이 여유로운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펫 페스티벌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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