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프라팟(Praphat) 태국 농업협동조합부 차관은 2일, 전국의 농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기료를 절감해 농민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방콕포스트가 3일 이 같이 전했다.
이번 설치를 통해 전국의 농민 100만명 이상이 전기료를 30%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태양광 패널의 전력은 전동 트랙터, 정미기, 농업용 드론에 이용할 수 있으며, 비용절감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사업자금은 대체 불가능 토큰(NFT) ’솔라 패널 NFT 포 타이 파머즈’의 발행으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며, 뉴질랜드의 투자관리사 캐피탈 트러스트 그룹과 협의를 진행중이다. 이 회사가 싱가포르에서 운용하고 있는 펀드를 통해 싱가포르 투자가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한다는 방침. NFT 발행액은 600만이더리움 상당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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