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위 홈페이지]
일본 추부(中部)전력그룹의 전기공사업체 ‘토에넥(TOENEC CORPORATION)’은 지난달 31일, 베트남의 전기・공조관 공사업체 ‘하위(Hawee) M&E’와 전략제휴 및 출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하위에 대한 토에넥의 출자비율은 40%이며, 기술자 파견 등을 통해 사업전개를 지원하게 된다.
2일자 다우투 인터넷판에 의하면, 양사는 인사교류 및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시공・시공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을 이루어 나가고, 동시에 양사의 강점을 살려 나가 최대한의 시장을 개척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2004년에 창립된 하위의 자본금은 3000억동(약 1300만달러, 16억엔). 쉐라톤 다낭, 모벤픽 푸꾸옥 등 고급 리조트의 전기설비공사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공사 등의 실적이 있다.
토에넥은 중국,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에 해외거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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