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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마루 수박 첫 출하[사진=청양군]
평균 기온의 상승과 풍부한 일조량, 재배기술 향상으로 청양군은 최근 수박 재배의 적지로 평가 받으며, 비옥한 토지 조성을 위한 환경관리와 기술적 재배방식이 더해져, 과피가 두껍고 식감이 좋으며 당도가 높은 맛 좋은 명품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
100여일간 정성껏 재배한 칠갑마루 수박은 출하를 앞두고 다시 한번 엄격한 포전심사와 비파괴당도선별 등 공동선별과정을 거친다.
당도 12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수박만을 엄선하여 중량별로(3~8㎏) 전국각지의 농협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에 '칠갑마루' 브랜드를 달고 공급된다.
청양 지역에서는 30여 농가(18ha)가 칠갑마루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약 10억원의 조수익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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