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이영찬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 보육, 출산, 번외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영찬 후보 캠프]
이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1차 당내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권혁진, 이창선, 유광철, 천동현 예비후보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들 후보들의 안성시에 대한 사랑과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2차 당내경선에 올라오신 김장연 예비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펼쳐 당내경선을 마무리 짓겠다"며 "마지막으로 당내경선에서 승리한다면 모두가 화합해 6·1 선거에서 꼭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교육 정책으로 △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4대보험 지원 △특성화 학교에 대한 교육지원 △공도 초중등 통합학교 조기 착공 후 빠른 개교(TF팀 구성 후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공약했다.

이영찬 안성시장 예비후보 선거 홍보 포스터 [사진=이영찬 후보 캠프]
이 예비후보 또한 출산 정책으로 △출산 장려금 확대 △기저귀 50%지원 △임산부 교통비지원(100만원) △24시간 분만 산부인과 및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등을, 번외정책으로 △코로나 일상회복 1500억 추경편성 △결혼, 취업, 창업 준비자금 대출지원 (대출금리 50%이차보전) 등을 각각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끝으로 “김학용 국회의원의 공약이었던 공도지역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 확정이 났다"며 "공도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여 아이들이 더욱 활기차고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저 이영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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