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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사 전경[사진=충남도]
충남형 민·관 협력 배달앱인 소문난 샵은 수수료를 낮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화폐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입·운영 중이다.
현재 계룡·서산·논산·보령·당진·홍성·아산·예산·태안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앱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기준 금액 1만 5000원 이상 주문·결제 시 5000원의 할인쿠폰을 자동 적용하는 방식이며, 쿠폰을 사용해 주문한 이용자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보조사업자인 한국외식중앙회 충남지회 관계자는 “소문난 샵은 비대면 배달 서비스 수요 증가 등 최근 소비 형태의 변화에 발맞춰 민간 배달앱 수수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도입한 충남형 민·관 협력 배달앱”이라면서 도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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