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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31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 운항통제시간(커퓨)을 해제하는 등의 항공 정책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운항 제한시간은 오후 8시~오전 5시까지다. 커퓨가 해제되면 국제선 운항 시간이 늘어나고, 인천공항은 24시간 운영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지난 4월 국제선 운항 단계적 회복 방안을 발표하며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지는 감염병) 시기부터 항공 정책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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