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톈진항공 홈페이지]
중국 톈진(天津)항공은 6일, 톈진시와 일본 오사카(大阪) 칸사이(関西)국제공항간 항공편 운항을 1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화요일에 주 1왕복 운항한다.
에어버스 330이 투입된다. 현지시간 오전 8시 20분에 톈진빈하이(天津浜海)국제공항을 출발, 오후 12시 5분에 칸사이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오후 1시 20분에 칸사이를 출발해 오후 3시 20분 톈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편도 티켓 가격(세금 불포함)은 칸사이행이 6330위안(약 12만 8000엔)부터, 톈진행이 7240위안부터.
신화사통신에 의하면, 톈진항공이 국제정기여객편 운항을 재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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