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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6일, 차세대반도체인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업 추진을 위해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 리벨리온에 300억원(약 30억엔)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내년에는 리벨리온의 제품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용 AI반도체를 개발, KT의 클라우드 인프라 시설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에 설립된 리벨리온은 특정목적을 위해 설계된 집적회로(ASIC) 설계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융시스템에 특화된 AI처리전용 프로세서 '신경망처리장치(NPU)'인 '아이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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