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의 양곤금사업자협회(YGEA)에 따르면, 순금의 거래가격이 9일까지 직전 10일간 1티클(약 16.6g)당 2만 6500짯(약 1970엔) 하락했다. 11일자 국영신문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전했다.
순금의 거래가격은 이달 2일 기준으로 207만 3500짯이었으나, 국제가격 하락에 따라 9일에는 204만 7000짯으로 떨어졌다.
이에 앞서 YGEA는 5월 17일, 암거래 근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업자에게 금 거래 시 즉시결제를 요구했으며, YGEA에 신고하지 않은 타국과의 거래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금괴매매업자는 재고 리스트와 거래기록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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