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피치항공 홈페이지]
저비용항공사(LCC) 피치항공은 14일, 대만 타오위안(桃園)국제공항과 일본 오사카(大阪) 칸사이(関西)국제공항 노선 운항을 9월 1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동 노선 운항이 재개되는 것은 약 1년 반 만이다.
우선 주 2왕복 운항된다. 타오위안발 항공편은 월요일과 토요일 오전 1시 45분에 출발해, 오전 5시 30분에 칸사이에 도착한다. 칸사이발은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출발해 다음날 0시 35분 타오위안에 도착하는 스케줄. 항공권은 7월 14일부터 발매된다.
피치항공에 의하면, 동 노선은 2021년 4월 8일부터 운휴됐다. 8월 28일부터 운항될 예정인 칸사이-인천노선에 이어 국제선으로 두 번째 운항재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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