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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계획부는 빈곤층으로 분류되는 세대가 신종 코로나 사태 본격화 이후 약 20만세대(약 100만명)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전했다.
계획부 관계자에 의하면, 빈곤층은 2020년 5월 52만세대(200만명)에서 현재 72만세대(300만명)로 확대됐다.
계획부는 빈곤층의 수입기준을 수도 프놈펜에서는 하루 1만 951리엘(약 372엔) 미만으로, 기타 도시는 9571리엘, 농촌지역은 8908리엘로 설정하고 있다.
국가사회보장위원회(NSPC) 찬 나릿 사무국장에 따르면, 정부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한 빈곤층 대책으로 젊은층에 대한 직업훈련, 인프라 정부사업을 통한 고용창출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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