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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공업단지공단(IEAT)은 수형자를 취업시키는 새로운 ‘교정공업단지’를 3~5년 이내에 개설할 것으로 보인다. 수형자의 직업훈련 및 출소 후 고용창출이 목적. 18일자 방콕포스트가 전했다.
IEAT의 위리트 총재에 의하면, 새로운 교정공업단지의 명칭은 ‘Zubb 사콘 교정공업단지’로, 사뭇사콘의 4132라이(Rai, 661.12헥타르) 용지에 개발한다. 해산가공품, 농산품, 철강제품, 섬유・의류, 연료, 스마트전자기기, 의료기기 생산에 중점을 두고 3만명 이상을 고용할 전망이다.
건설사 시와챠이가 제공한 용지에 개발하며, 시와챠이가 공업부, 법무부, 태국공업연맹(FTI)과 함께 개발한다. 시와챠이는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주식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공업부는 지난해 IEAT에 교정공업단지 2곳의 개발을 위한 사업화 조사를 지시했다. 촌부리에 들어서는 또 다른 교정공업단지에는 300~400명이 고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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