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AI OCR 도입 원하는 기업 위한 웨비나 개최

31일 'AI OCR 도입 성공 방정식-업스테이지 톡' 진행

글로벌 AI OCR 대회 우승자가 100여개 이상의 고객사에 AI 적용한 노하우 공유

[사진=업스테이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AI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의 성공적인 적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18일 업스테이지가 'AI OCR 도입 성공 방정식'을 주제로 AI 기술의 성공적인 서비스 도입 방안을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 'Upstage Talks(업스테이지 톡)'을 8월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 톡은 업스테이지의 사내 기술 강연으로 시작해 업스테이지의 캐글 대회 세계 1위 성과 공유와  AI기업에서 일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강연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행사다.

올해부터 AI에 대한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스테이지 톡은 네이버 클로바 비주얼 AI 책임리더를 역임한 바 있는 이활석 업스테이지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직접 발표를 진행한다. AI OCR 도입에 어려움을 겪은 기업들에게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안내할 예정이다.

발표는 다양한 기업들의 실사례를 기반으로 △AI도입 프로세스 △룰 베이스 학습의 한계 등 기술 도입의 어려움 △AI 기술 트렌드 △AI OCR 도입 솔루션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이활석 CTO는 언어가 다른 중국의 OCR 글로벌 대회 우승, 논문 피인용 횟수 1000회 달성 등 다양한 성과를 낸 OCR 전문가로, 이번 '업스테이지 톡'을 통해 100여개 이상의 기업들에게 AI 도입을 돕는 컨설팅을 진행하며 얻은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AI 기술 트렌드와 OCR 기술 도입의 생생한 사례를 듣고 싶은 개발자와 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업스테이지 톡은 8월 31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18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업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OCR 전문가인 이활석 CTO가 본인의 경험과 AI OCR도입의 어려움을 겪은 다양한 기업들의 실사례를 바탕으로 AI 기술 트렌드와 문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업의 본질에 더 집중하기를 원하는 모든 기업 고객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AI 행사를 개최해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AI와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