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강연을 통해 감사실시 방향과 감사결과 후속조치 방안 등 행정사무감사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지막 날에는, 예산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어떻게 심의를 조정할 것인지 등 예산·결산 심사 기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예산 실무’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최명관 부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기능이 강화돼 의원과 직원 역량강화 및 상호 소통이 더욱 중요해졌다. 앞으로 주기적인 연수를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발전시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의 협조로 코로나-19의 재확산 상황에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유도하고,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 및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행사는 동해역 광장에 마련된 이동헌혈차량에서 코레일 임직원 및 고객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기 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했다고 전했다.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상황에 헌혈행사에 동참해주신 강원본부 직원 및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생명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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