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의 SCG 셀 테라피는 연구・제조센터를 설치한다. (사진=SCG 셀 테라피 제공)]
싱가포르의 세포치료기업 SCG 셀 테라피는 세포치료 연구・제조센터를 싱가포르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연내에 착공해 내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시설에는 싱가포르보건과학청(HSA)의 검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증을 받은 최신 제조자동화 기술이 도입되며, 역내 및 글로벌 공급체계를 정비해 세포치료와 관련된 임상실험 및 제품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대 30명의 과학자, 엔지니어, 관리직을 고용할 예정이다. 거점설치를 위해 경제개발청(EDB)의 지원을 받는다.
SCG 셀 테라피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중국의 상하이와 다롄, 독일 플라네그에서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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