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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 폴 찬(陳茂波) 재정장관은 25일 공식 블로그에,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의 각종 비지니스 기회를 붙잡기 위해 경제정상화를 위한 준비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폴 찬 장관은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고 약 3년이 지난 지금, 각 지역에서 사람의 왕래가 정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코로나 감염상황에 대해 ‘터널 끝에 빛이 보이고 있다’는 시각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감염확산 방지정책의 지속을 촉구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방침을 지지하면서, “지금은 (사태수습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지금까지 이상으로 단결해 마지막 질주를 해야한다”고 주장,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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