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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올 8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여행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20.3% 증가한 31만 945명이라고 밝혔다.
주요국・지역별로 보면, 중국에서는 입국 시 격리기간의 단축 등으로 76.9% 증가한 3만 248명이 입국했으며, 일본은 8월 4일부터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짐에 따라 11.7배 늘어난 2만 6482명이 한국을 찾았다. 미국은 144.6% 증가한 5만 299명, 유럽은 192.6% 증가한 4만 9373명.
■ 한국인 해외출국 5배 증가
한국인의 8월 해외출국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5.1배 증가한 70만 21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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