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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펫푸드무역협회(TPFA) 차닌 회장은 태국이 2025년 펫푸드 생산과 수출부문 세계 1위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태국은 동 부문 세계 3위이며, 올해 1~7월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프라차찻 투라킷 최신호가 보도했다.
차닌 회장은 현재의 3위에서 1~2위로 올라갈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2021년 태국의 펫푸드 수출량은 72만 795톤, 수출액은 2020년 대비 27% 증가한 653억 9100만바트(약 2500억엔).
올해 1~7월 수출량은 49만 4418톤,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500억 8600만바트. 주요 수출대상국은 미국(전체의 33%), 일본(13%), 이탈리아(8%), 말레이시아(7%) 등. 아시아에는 32개국・지역에 수출하고 있으며, 전체 중 아시아 수출액은 42%.
네덜란드의 전시회 운영사 VNU그룹은 이달 26~28일, 동남아시아의 펫산업 B to B(기업간 거래) 전시회 ‘펫페어 사우스이스트아시아’를 태국에서 개최한다. 차닌 회장은 태국 펫푸드의 공급망 전체의 시장개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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