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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중앙은행은 4일, 확정거출연금과 유사한 연금제도인 개인지주・퇴직계좌(PERA)의 디지털 플랫폼 운용을 2020년 9월에 개시한 이후, 계좌수가 약 3배 증가헀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기준 1684건인 계좌수는 올 9월 8일 기준 4892건으로 증가했다.
가입자 수가 증가한 결과 적립금도 늘어났다. 올 9월 8일 기준 적립금은 2억 8992만페소(약 7억 1200만엔). 2020년 9월보다 두 배 증가했다.
개인지주・퇴직계좌는 2016년에 도입됐다. 디지털 플랫폼 운용개시로 투자교육, 계좌보유자 정보관리, 거래실행, 투자상황 확인 등을 모바일 단말기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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