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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해외노동관리국은 올 1~9월 해외노동자 파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4배 늘어난 10만 3026명(이 중 여성은 3만 7299명)이라고 밝혔다. 이미 연간 목표(9만명)를 웃도는 수준. 국가・지역별로는 일본이 5만 1859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는 ◇대만=4만 4584명 ◇한국=1668명 ◇싱가포르=1498명 ◇중국=643명 ◇루마니아=540명 ◇헝가리=522명 ◇러시아=318명 등.
9월 한달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약 10배 늘어난 8180명. 지난해 9월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각종 입국규제, 거리두기가 실시되던 시기로, 그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가・지역별로는 ◇대만=5027명 ◇일본=2775명 ◇중국=168명 ◇싱가포르=49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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