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아자동차 페이스북]
필리핀 재벌 아얄라그룹은 10일 기아자동차의 전기차(EV) ‘EV6’ 판매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북부 루손섬 각지에 충전소 20곳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EV6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EV전용 플랫폼 ‘E-GMP’가 사용됐다. 기아의 첫 EV 전용모델 차량.
아얄라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실질 0을 실현하는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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