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술 문화 대표기업 지평주조가 오는 20일,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프랑스 르몽드(Le Monde) 출신 만평작가 ‘장 플랑튀르(Jean Plantureux, 이하 플랑튀)’를 초청해 강연회와 전시회 등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캐리커처의 거장 플랑튀는 풍자만화가이자 신문 삽화가로, 세계적인 정론지로 유명한 프랑스 언론사 르몽드의 만평작가 출신이기도 하다. 뭄상, 위무르 누아르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한 그는 현재 카투닝 포 피스(Cartooning for Peace)의 명예회장으로서 전 세계의 여러 회담에 참여하며 민주주의, 사회 정의, 평화, 언론의 자유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지평주조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 강남 알리앙스프랑세즈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장에는 루도빅 기요(Ludovic GUILLOT) 주한 프랑스 문화원장 및 주한 프랑스 대사관 관계자, 지평주조 김기환 대표 및 임직원, 알리앙스프랑세즈 관계자와 프랑스 문화 애호가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강연회부터 간담회, 전시회까지 플랑튀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통역은 숙명여대 불문과 한불상공회의소 행정관리사이자 교수 겸 방송인 이다도시(Ida Daussy)가 맡는다.
행사는 플랑튀의 캐리커처 비법과 만평 철학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빔 프로젝트를 이용한 시연, 지평 생 쌀 막걸리, 지평 이랑이랑과 함께하는 리셉션 순으로 진행된다.
실제 한국의 캐리커처 작가, 만평 기자 등을 초대해 양국의 캐리커처 문화를 교류하고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시간이 주어진다. 이 자리에서는 플랑튀가 생각하는 캐리커처 작가로서의 인생, 애환, 꿈을 키우는 이들을 위한 조언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공유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3일까지 환경을 콘셉트로 한 플랑튀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지평주조, 한식 맡김차림 푼주, 강남 알리앙스프랑세즈에서 초대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플랑튀의 대표작인 르몽드 지 삽화를 포함해 총 6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권지훈 지평주조 마케팅 팀장은 “지평주조가 세계적인 캐리커처 거장인 플랑튀와 함께 한·불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어 뜻깊게 생각한다. 한국전쟁 당시 지평양조장을 유엔군 프랑스 대대 지휘소로 사용한 계기를 통해 지금까지 프랑스와의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평주조는 70여년간 이어온 한·불 우정을 위해 프랑스 관련 다양한 교류 행사에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캐리커처의 거장 플랑튀는 풍자만화가이자 신문 삽화가로, 세계적인 정론지로 유명한 프랑스 언론사 르몽드의 만평작가 출신이기도 하다. 뭄상, 위무르 누아르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한 그는 현재 카투닝 포 피스(Cartooning for Peace)의 명예회장으로서 전 세계의 여러 회담에 참여하며 민주주의, 사회 정의, 평화, 언론의 자유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지평주조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 강남 알리앙스프랑세즈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장에는 루도빅 기요(Ludovic GUILLOT) 주한 프랑스 문화원장 및 주한 프랑스 대사관 관계자, 지평주조 김기환 대표 및 임직원, 알리앙스프랑세즈 관계자와 프랑스 문화 애호가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플랑튀의 캐리커처 비법과 만평 철학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빔 프로젝트를 이용한 시연, 지평 생 쌀 막걸리, 지평 이랑이랑과 함께하는 리셉션 순으로 진행된다.
실제 한국의 캐리커처 작가, 만평 기자 등을 초대해 양국의 캐리커처 문화를 교류하고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시간이 주어진다. 이 자리에서는 플랑튀가 생각하는 캐리커처 작가로서의 인생, 애환, 꿈을 키우는 이들을 위한 조언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공유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3일까지 환경을 콘셉트로 한 플랑튀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지평주조, 한식 맡김차림 푼주, 강남 알리앙스프랑세즈에서 초대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플랑튀의 대표작인 르몽드 지 삽화를 포함해 총 6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권지훈 지평주조 마케팅 팀장은 “지평주조가 세계적인 캐리커처 거장인 플랑튀와 함께 한·불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어 뜻깊게 생각한다. 한국전쟁 당시 지평양조장을 유엔군 프랑스 대대 지휘소로 사용한 계기를 통해 지금까지 프랑스와의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평주조는 70여년간 이어온 한·불 우정을 위해 프랑스 관련 다양한 교류 행사에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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