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두 대학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공연에서 길굿, 사물놀이, 중방농악판재, 대동놀이 등을 선보여 중방농악 단원과 대학생 등이 함께하는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공연 행사와 더불어 문화교류를 통한 한-몽골 간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문화교류 협약식을 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이승호 중방농악회장은 “초청해주신 두 대학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우리네 농악을 널리 알릴 수 있어서 기쁘고 지속적인 교류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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