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온 S(사진=빈패스트 홈페이지)]
베트남투자그룹(빈그룹) 산하 국산차 제조사 빈패스트는 14일, 전동이륜차 신규 모델의 배터리 렌탈요금을 앞으로 고정한다고 밝혔다. 이달 22일부터 적용된다.
대상 이륜차는 ◇테온 S ◇벤토 S ◇클라라 S 2022 ◇펠리츠 S ◇에보 200 ◇에보 200 라이트 등 6개 차종. 렌탈요금은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1개월에 35만 동(14달러, 약 2080엔)으로 고정된다. 배터리를 1990만 동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이달 22일 이전에 이륜차 구매예약을 한 경우, 월간 주행거리가 최장 500km까지(초과요금은 추가과금)인 ‘플렉서블 패키지’와 주행거리 무제한인 ‘고정 패키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2일부터는 요금체계를 변경할 때마다 60만 동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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