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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와 중국 간 국경무역에서, 중국에서 미얀마에 지출된 위안화가 8월까지 1900억 위안(약 3조 9250억 엔)을 돌파한 것으로 밝혀졌다. 15일자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전했다.
주미얀마 중국대사관은 12일, 미얀마와의 국경무역에서 위안화의 직접결제액이 8월 기준으로 총 1902억 9300만 위안에 달했다고 밝혔다.
양국 국경에서 위안화의 직접결제는 2021년 말에 인가되었으며, 올해 1월부터 시작됐다.
국영지에 따르면,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윈난(雲南)성은 8월 말 기준으로 106개국・지역과의 무역에 위안화 결제를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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