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피치 어비에이션 페이스북]
저비용항공사(LCC) 피치 어비에이션은 21일, 대만 타오위안(桃園)국제공항과 일본 하네다(羽田)공항을 잇는 노선의 운항을 11월 1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1년 11개월 만의 재개다. 주 7왕복 운항된다.
하네다발은 매일 오전 5시 55분 출발해 오전 8시 55분 도착하며, 타오위안발은 오후 8시 55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0시 50분 도착하는 스케줄.
타오위안공항과 오사카(大阪) 칸사이(関西)공항 간 노선도 증편된다. 동 노선은 9월 16일부터 주 2왕복으로 운항되고 있다. 11월 17일부터 매일 운항된다. 칸사이발은 오후 5시 40분 출발해 오후 8시 도착. 타오위안발은 오전 9시 35분 출발해 오후 1시 5분 도착.
도 노선 모두 지난 21일부터 항공권 판매가 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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