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베트남 영농기업 호앙아인 잘라이(HAGL) 그룹은 23일, 하노이시에 바나나 사료로 키운 돼지고기, 닭고기 판매점 ‘BAPI 푸드’를 오픈했다. 정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이날 자럼군의 ‘빈홈즈 오션파크’와 남뚜리엠구의 ‘빈홈즈 스마트시티’ 두 곳에 오픈했다. 돼지 안심육을 kg당 15만 6400동(약 6.3달러, 약 940엔), 어깨살을 10만 7100동으로 판매하고 있다.
호치민시에는 9월 중순에 BAPI 푸드 1호점이 출점. BAPI HAGL사의 딘 반 록 사장에 따르면, 내년까지 전국에 1000개 매장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HAGL은 캄보디아 북부 스퉁트렝주에 바나나 재배지 1000헥타르를 확보, 축산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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