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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를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로 개선하는 ‘그린 핀테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가장 발전된 국가・지역은 홍콩과 싱가포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지속가능한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홍콩의 고임팩트와 홍콩중문대학 비지니스스쿨은 이와 같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한국, 태국 등 5개국・지역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정책의 연구, 관계자 인터뷰 등을 통해 대상지역의 그린 핀테크 진전도를 확인했다.
보고서에는 그린 핀테크 보급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스타트업에 대한 우대조치, 지속가능한 규제환경 정비 등이 필수라고 지적하면서, 대상 5개국・지역 중 싱가포르와 홍콩이 2년 전에 비해 가장 많은 발전을 보여 ‘성숙된 수준’에 달했다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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