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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입국관리국은 외국인관광객이 입국 전에 온라인으로 취득할 수 있는 도착비자(e-VOA)의 발급대상국을 공표했다. 일본을 비롯해 26개국이 대상. 수도 자카르타 교외의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과 발리섬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9일부터 본격 운용을 개시한다.
e-VOA는 입국관리국 사이트에서 취득할 수 있다. 발급비용은 50만 루피아(약 4700엔). 지불은 마스타카드, 비자, JCB의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e-VOA로는 1회 입국 시 30일 체류가 가능하며, 발급일로부터 90일간 유효하다.
발급에는 ▽여권 얼굴사진이 나온 페이지 화상데이터 ▽여권사이즈 얼굴사진 ▽등록용 메일주소 ▽지불용 신용카드 정보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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