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4개 구 구청장, 시 안전교통국장, 수원 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동절기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2022~2023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 중순까지 제설·제빙 대책을 시행한다.
상습결빙구간, 제설 취약 구간은 원인을 재조사했고 주요 작업노선·제설작업 담당 구간을 부서별로 지정했다.
또 도심 내 전진기지(임시 거점)를 설치해 긴급 제설작업이 필요할 때 신속하게 대응한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충분히 확보하고,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시민들께서 강설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눈이 내리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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