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EGAT 페이스북]
태국발전공단(EGAT)은 16일, 태양광을 이용한 농업용 냉장고 개발을 위해 태국 에너지부 대체에너지개발 에너지보전국(DEDE)과 업무제휴 관계를 체결했다. 네이션이 보도했다.
양자는 태양광발전으로 가동될 뿐만 아니라, 자연계 물질을 냉매로 사용하는 냉장고를 연구・개발한다.
개발에 성공하게 되면, 1대당 연간 최대 1만 1000바트(약 4만 3000 엔)의 전기료와 약 1600kg의 온실가스 삭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한다. 전력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촌지역에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실현되면 유통기한이 임박해 버려지는 음식량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양자는 냉장고 개발에 적용한 기술을 에어컨에도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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