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베이치푸톈자동차 홈페이지]
중국 자동차 제조사 베이치푸톈자동차(北汽福田汽車)의 상용차를 태국에서 판매하는 CP푸톈 세일즈는 전동 6륜 트럭 신형차 ‘Aumark(欧馬可) iBlue85’ 판매를 개시했다. 전동 트럭 라인업 확충을 통해 올해 상용차 판매대수 목표를 1000대로 상향했다. 프라차찻 투라킷 최신호가 보도했다.
Aumark iBlue85는 차량 중량 2.6톤, 최대 적재량 3.4톤의 전동 6륜 트럭. 중국의 차량전지 CATL(寧徳時代新能源科技)의 리튬이온전지(용량 81.14kWh)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220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판매 가격은 149만 바트(약 580만 엔)부터.
CP푸톈은 지난해 말에 소형 4륜 트럭 ‘트럭메이트TM iBlue45’ 등 전동 트럭 5개 모델을 한꺼번에 출시했다. 올해 상용차 판매목표는 전년 대비 2배인 600대로 설정되어 있으나, 조만간 공적기관으로부터 전동 트럭 수백 대의 주문이 들어올 전망에 따라 목표를 1000대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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