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재단에 따르면, 워크숍 참석대상은 안산환경교육네트워크에 소속된 13개 기관의 담당자로, 안산환경교육네트워크는 안산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워크숍은 서울 망원시장과 알맹상점, 성수동 제로웨이스트 샵 더피커 등 앞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곳을 찾아 직접 배우는 견학과 체험 중심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각 기관별로 22년 사업 마무리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차년도에 협력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아이디어 워크숍도 병행됐다.
한편 신진옥 환경교육팀장은 "재단은 네트워크 참여 기관 중 한 단체로서, 지난 6월 네트워크 회의 시 나온 내용으로 워크숍 제안 의견을 받아 이번 워크숍을 진행했다"면서 "지역에서 재단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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