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 밀집 취약구역 생활안전개선사업은 노후된 건축물의 담장 및 옹벽을 보수하고, CCTV 설치, 방범용 조명 설치 등을 통해 노후화된 주택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송동면 태동마을은 오래된 노후주택, 빈집 등이 많아 주거환경 및 생활안전이 열악했으나, 2019년부터 올해까지 추진된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골목길 정비, 담장 및 지붕정비 등 주거환경 정비가 완료가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CCTV 설치, 방범용 조명 설치, 안전한 안길 옹벽 및 난간 설치 등 태동마을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안전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 해소시킨다는 방침이다.
2023년 원예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
1일 시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남원시에 주소와 토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 중 지원사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달 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3년 원예분야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시설원예 현대화,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원예 시설하우스, 원예분야 ICT 융복합,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 사업 등 13종에 43억원이다.
내년에는 사업비 기준단가를 인상해 농가들이 경영비 절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이자 남원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인 원예농가 세미 스마트팜 지원사업에 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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