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순찰대,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희망도시락' 배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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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12-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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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나플러스]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는 광명 제휴 본사의 ‘바이크 순찰대’가 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한 ‘희망도시락’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도시락’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광명시 내 14개 거점기관(학교, 지역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청소년 125명에게 20주 동안 매일 영양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이크 순찰대’는 만나플러스 광명 제휴 본사를 주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펼치고자 광명시 내 배달업 종사자 86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바이크 순찰대는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본사 차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활동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발생 8일 만에 누적 모금 참여자 100만 명을 달성해 1일 카카오의 사회공헌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발표한 ‘2022 카카오같이가치 베스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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