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 위한 총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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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12-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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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단신도시 건설현장 총괄안전회의 열어

iH에서 검단신도시 7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총괄안전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iH(인천도시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검단신도시 택지조성공사 및 터널, 광역도로 등 기반시설공사 건설현장 합동으로 안전관리 총괄행사를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검단신도시 조성공사 2-1공구 등 총 7개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및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H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과거 관행적인 안전관리 행태에서 벗어나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효율적 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사례를 전파하는 등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인천도시공사]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정경환 인천광역본부 건설안전부장)의 안전관리 특강을 실시해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지식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도모해 해이해 지기 쉬운 연말·연시 기간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이정석 iH 신도시사업단장은 “연말연시 기간이 건설근로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점”이라며 “철저한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으로 근로자 분들이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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