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상시 채용 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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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12-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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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관광개발 ]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직원 상시 채용 체제를 가동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매달 잡콘서트를 개최해 지원자가 직접 호텔 객실과 식음시설, 카지노 등을 둘러보며 체험하고, 현장에서 전문가와 직업 상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첫 잡콘서트는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와 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호텔과 카지노, 통합지원 전 분야를 아우른다. 

카지노의 경우 오는 25일까지 드림타워 딜러 아카데미(DDA) 7기 과정 참가생을 모집한다. 

롯데관광개발은 방한 외래객 증가 추세에 따라 외국어 사용 가능한 인재를 우대한다. 또 여러 직업군 경력자, 졸업예정자,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채용할 방침이다.

김진희 인사총괄 상무는 “도내 인력을 중점적으로 채용하기 위해 호텔, 리조트와 관련된 경력 뿐만 아니라 도내 서비스업계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이들까지 포함해 채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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